수현이의 나들이

하동 금남면 상촌 마을

수현e 2012. 5. 6. 14:59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시골마을

 

 

강아지 한마리가 빨간 수건을 물고 손님을 반긴다

 

 

 

 

앞에 보이는 바다에서 잡은 멸치로 젓갈을 담아 판매도 한단다

 

 

 

 

햇볕을 많이 받은 젓갈 항아리에서 적당히 숙성된

 젓갈이 맛이 있어 아는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많이 팔린다 한다

 

 

 

항아리 주위에서 구수한 젓갈 냄새가 난다

독 마다 가득한 젓갈.. 멸치액젓,까나리액젓....김장철이면 없어서 못팔 정도라니..

 

 

 

 

 

 

 

 

 

 

 

구수한 시골냄새가 물씬 풍기는 조용한 집이다

 

 

닭장의 닭들도 평화로워 보인다

 

 

 

 

 

 

 

 

 

 

 

 

예쁜꽃들이 만발한 시골의 아름다운집을 보니 나도 이런곳에서 살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마을을 지나오는 한 길가집, 소 한쌍이 한가롭게 누워 쉬다 카메라 소리에 놀래서 쳐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