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이야기
행복 가득한 날
수현e
2012. 6. 20. 01:10
저녁 늦게 퇴근한 며눌이 장봐서 손빠르게 차린 생일상이다
이쁜 내며눌..
주문한 떡케이크와 며눌 혼자 만든 음식들..
와~~ 진수성찬 이다!!
아직 아무것도 못할거라 생각했던 새내기 주부인데
음식이 다 맛이있다
잊지 않고 선물까지 준비한 딸같은 예쁜 며늘..사랑 한데이~
급하게 저녁만 먹고 타주는 차 한잔 얼른 마시고
초저녁 부터 저녁 같이 먹을거라고 기다리는 친구들한테 가야 했다
식당에서 기다리는 친구들과 한잔 하고 노래방에.....
초저녁 만나 케이크사서 생일 멋지게 해 줄려고 했는데
늦어서 어쩔수 없다는 고마운 친구들..
오랜세월 같이한 친구들이기에 말 안해도 지들이 벌써 내 생일을 알고 있다
2차 3차...ㅎㅎ 끝날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