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원 자장면 봉사

 

산청을 가다보면 매번 지나치는곳이지만 성심원이란 것만 생각 하고 지나가지

한번을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 지리산 막걸리 학교 봉사 때문에

난생 처음 방문하는곳 입니다

 

산청 성심원은 지리산 자락의 경남 산청에 위치한 (재)프란치스꼬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한센복지시설입니다.  

150여 명의 어르신 중 약 98%가 한센병역자이며 중증장애 1.2급으로 직원, 수도자를 합하여

약 240여명의 식구가 모여 사는 가톨릭 신앙 공동체입니다.   

 

신부님과...

 

 

 

 

 

 

 

 

 

 

 

 

개개인의 자리가 있고 그릇이 정해져 있습니다

 

식탁에 의자가 없는 이유는 아시죠? 휠체어를 타고 오시기 대문입니다

 

주방에선 한국 중식 봉사 나눔회에서 오신분들이 열심히 일을 하십니다

 

기자님께서도 열심히 취재중이구용

 

 

 

병원도 있네요

 

담당 의사들이 요일마다 봉사 나오시나 봅니다

 

 

이분은 진주 농전을 졸업 하셨다네요 지금의 과학기술대학

턱받침을 해드렸드니 참 좋아 하시네요

 

 

자장면 먹어본지가 오래 되셨다고 정말 맛있다고 다들 칭찬하시면서 더 드시는분들도 계십니다

 

 

 

봉사 마치고 우리도 자장면 한그릇씩 먹습니다   쩝...맛있네요

 

열심히 봉사중인 지리산 막걸리 학교 학생들..

 

 

 

이 박스에 두박스 300인분의 자장면을 해 오셨는데 250인분을 드셨답니다

 

6기 학생회에서 선물도 사 오셨습니다

 

봉사 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