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이야기
흙공 던지기
수현e
2015. 6. 18. 06:50
촉석초교 지난주 만든 흙공을 던질 행사를 하려고 몇일전부터 처장님과 현수막 걸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일주일만에 흙공이 아주 발효가 잘 되었네요
촉석초교 5,6학년 학생들, 담임선생님들 150명과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에코피스,시니어 어르신들 총 200명 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흙공을 나불천에 던져 하천을 깨끗이 정화 시킬겁니다
KNN방송국에서도 오시고 신문사에서도 오셨네요
2인 1조가 되어 흙공을 나릅니다
나불천 양 옆으로 서서 직접 만든 흙공을 던집니다
"남강아 나불천아 우리가 지켜줄께 EM흙공으로 맑아져라"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힘껏 던집니다
신이 나서 열심히 던지는 학생들.. 내가 던진 흙공으로 남강이 맑아질수 있다니 너무 신납니다
이제 다 던졌으니 분명 남강물이 더 없이 맑아질 것 입니다
회장님과 악수... ㅎ
다들 수고했어요
다시 처음 위치에 모여 학교로 갑니다
남은 물건들은 시니어 어르신들께서 챙겨서 가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