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나들이

베트남 옌뜨산 국립공원

수현e 2017. 5. 26. 22:47


    

북 베트남 여행 이틀째 입니다


   


    

호텔에서 아침 간단히 먹고 짐 챙겨 베트남 시간 9시에 하노이 호텔을 빠져나갑니다


하노이에서 약 3시간 소요 옌뜨산 입구 도착입니다


가이드 서비스로 베트남 모자 하나씩 선물받고 옌뜨산 국립공원에 대해 설명도 듣습니다


    



    



    




대기하고 있던 전동차를 타고 "꺼이보데"라고 적혀있네요 식당 이름은 "두우란"이랍니다



숲길을 한참 걸어 들어가니 입구엔 전통 악기로 아리랑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베트남 현지식으로 대충 점심 떼우고 다시 출발입니다






기다리던 전동차를 타고 옌뜨산 케이블카를 타러왔습니다




    



케이블카가 우릴 기다리고 있네요



    

신나게 타고 올라갑니다



    



    


    



    



    


    




고지에 위치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옌뜨 자이완 사원은 석가모니의 진사리 및 베트남 고승들의

사리탑 500여 개가 모셔져 있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사원입니다


다시 산을 내려갑니다 케이블카 타러..


그런데 케이블카가 고장이라 합니다

몇시간을 기다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과일과 음료수를 많이 사먹으며 고쳐지길 기다렸는데..

결국 산을 걸어서 내려가라 합니다 으앙~~~

베트남 가기전 삔 다리가 아직 낫지도 않았는데 몇백개나 되는 계단을 어찌 내려가야 하는지....ㅠㅠ

지팡이 2개로 네발로 기어 내려갑니다

앞만보고 내려 갑니다 고개를 드니 하늘이 노랗고 쓰러질것만 같습니다 이러다 둑는거구나....

몇천개의 게단을 내려온것 같아 쓰러지기 일보직전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던 분들이 일제히 반겨주십니다 수고했다고....ㅠㅠ


    


전동차를 타고 호텔로 갑니다. 다시 가방을 챙겨들고 엔뜨에서 하롱베이로 약 2시간 이동합니다 


스타시티 하롱베이 호텔에 짐을 풀고 둘이 한잔 하러왔습니다


영희가 맥주와 수박 한통을 주문하고 옵니다




    



낮에는 아무것도 없던 거리에 가게에서 의자를 길가에 놓아 손님을 받고있습니다



신나게 음악을 틀어주어 더욱 손님의 흥을 돋구고있네요

손님이 별로 없드니 한참만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다 찼습니다



옆 테이블 베트남 아가씨들과 춤추고 논 수현이의 생일 전야제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