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나들이
창원 콰이강의 다리, 드라마 셋트장
수현e
2017. 9. 9. 17:32
9월 9일 아침일찍 출발해 9시에 세 여자가 창원 드라마셋트장을 찾았습니다
영화 검객을 촬영중이라 적혀있습니다
여기 까지는 입장이 가능한데 촬영중인 안쪽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크게 이야기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셀카봉으로 찰칵입니다
낡아서 엉망이던 셋트장이 부분 부분 새로운 모습으로 수리가 되었네요
더덕 냄새 풍기는 둘레길은 공기가 정말 맑고 좋습니다
밤도 따먹고 도란 도란 세 여자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얼마 후 검객 촬영 관계자 한 분이 올라와
이야기 소리가 밑에 들린다고 목소리를 낮추라고 하네요
뒷쪽으로 돌아 왔는데 여기선 이야기 소리 안들리겠지요 ㅎㅎ
상사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10시 40분 콰이강의 다리로 왔습니다
저도대교로 저도까지 가봤습니다
별로 볼것도 없어 다시 돌아나왔습니다
저도대교에서 본 콰이강의 다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