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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

수현e 2025. 4. 13. 21:46

2025 04 13 (일) 강원도

밤새 바람 많이 불고 비 오고 하더니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 보니
아침에 눈이 조금 왔네요

펜션에서 아침 먹고 청령포로 왔습니다

매표소 표 끊어 선착장으로 갑니다

이쪽에서 저쪽으로...ㅎ

배를 탑니다

건너 내렸습니다
부슬 부슬 비가 내립니다

어린 단종의 유배지

하늘 마저 눈물 흘리는것같습니다

눈이 나리다, 비가 왔다가,
다시 볕이 났다가....
하늘이 변덕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이제 돌아 갑니다

갑자기 강한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많이 와서 커피숍에 따끈한
차 한잔 하러갑니다

따신 차가 몸을 녹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