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이야기

집 보온 수리

수현e 2018. 3. 2. 11:14


 


급한사정으로 갑자기 오래된 조그만 아파트 전세를 얻었습니다 

며느리가 보고 시어머니가 살 집이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는지 창틀과 문 그리고 화장실을 칠을했네요

우선 밥 해 먹을 살림만 옮겼지만 겨울이 되니 작은 방이 너무 춥고 곰팡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스티로폴 사다 단열 공사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단열벽지 사다 붙였는데 안밖의 기온차가 크다보니 창틀과 벽에 이렇게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벽하고 떨어져 있는데도 책상뒷쪽에 물이 줄줄합니다


창틀에도 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고 했지만 자고나면 창틀에 이렇게 물방울이 주렁주렁 달려 떨어집니다



 

그래서 단열벽지를 뜯어내고 그자리에 스티로폴을 븉입니다








 스티로폴 붙이고 다시 그 위에 단열벽지를 붙였습니다


 

 



 창틀에 물방울은 여전하네요 ㅠㅠ


옛날 아파트라 창이 세멘으로 되어있어 밖이 차가우니 안에 보일러 때면 물이 줄줄 흐릅니다

창틀에 스티로폴 바르고 그위에 뽂뽁이 붙였습니다


물방울 떨어지는일은 없지만 그래도 추워서 보온텐트 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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