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부둣가, 새로지은 삼천포 수산시장 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기존 있던 회 썰어팔던 건물이 없어지고 깔끔한 새건물이 들어서 있어서
수현이가 얼마나 삼천포에 안왔는지를 말해 주네요
이쪽 저쪽, 다 둘러보니 엄청 넓은 시장입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생선은 새끼 우럭 말린것 입니다
한소쿠리 2만원이랍니다 구워 먹음 맛날것 같아 한소쿠리 샀습니다 ㅎㅎ
돌고 돌아 시장 구경 다 댕깁니다
조개도 맛있어 보이고 문어도 맛나 보입니다 ㅎㅎㅎ
미역국 끓여 먹을려고 개조개 11마리 2만원어치 샀습니다
요건 우리 엄니 죽 끓여 드리게 전복 9마리 2만원치 샀구요 ㅎ
전어 3키로 썰었습니다
요건 우리 회원들 오늘 나들이 나왔으니 갈라 먹을 겁니다
멍개도 사고 낚지도 샀습니다
두분이 손빠르게 썰어 주시니 3Kg도 금방 썰어주네요
만국기가 펄럭이는 삼천포 수산시장 한바퀴 돌아 각자 필요한 것들을 사고 다시 출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