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역의 코스모스

 

9월13일 하동 북천역의 코스모스는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기차가 들어 오고 나가는 북천역 메밀꽃은 활짝 피었네요

 

 

제일 처음엔 메밀꽃 축제로 시작한 북천의 코스모스 축제

지금은 전국에서 기차 여행지로 최고로 꼽히는 하동 코스모스 축제가 되었네요

 

축제는 다가오고 꽃은 언제 필지 걱정 입니다 ㅎ

 

꽃 대신 수현이의 빨강 바지가...ㅋㅋ

 

 

 

꽃봉오리가 터질듯 맺혀있는걸 보면 수일내로 활짝핀 꽃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숨어서 피어 있는 한송이 코스모스

 

 

 

한참 동안 한적하던 북천역에기차가 들어 옵니다

 

하루2회 부산<--->여수 엑스포 관광열차가 오늘 처음 시운전중이 랍니다

 

 

 

 

카메라를맨 방송국 기자들이 열차에서 내립니다

 

내리자 말자 몇송이핀 코스모스에 카메라를 갖다 댑니다

 

 

 

 

열차앞에서 코스모스와 열차를 배경으로 멋지게 사진을 찍습니다

 

 

 

수현이도 따라 한번 찍어 봤는데 제대로 안되는것 같네요 ㅋㅋㅋ

 

 

 

코스모스로 예쁘게 단장한 북천역을 뒤로 하고 나왔지만 지금도 마음은 북천 코스모스 축제에 가 있습니다

지금쯤은 많은 코스모스꽃이 피었으리라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