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호출에 불려나간 수현이
대상포진엔 쇠고기로 보신해야 된다며 저녁을 거나하게 사는 예쁜동생들 입니다
굳이 드셔야 된다며 영양제를 사오는 예쁜며눌과
죽도 끓여보내시고 도토리묵도 만들어 보내시고
시장가니 너무 싱싱하고 좋아보여서 샀다면서 큰 대구와 낙지를 보내주신 사돈댁..
병원에 못가봤다고 보내온 친구의 최 상품 사과박스, 보약이라며 천지보감을 사온 동생들
그리고 요즘 언니가 파프리카를 못먹어서 아팠다며
처음 열리는 파프리카를 따준 영이, 저녁마다 밥사준 친구들....ㅎ
모두 눈물나도록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수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역 연예인 모임 송년회 (0) | 2015.01.01 |
---|---|
에코피스 기후변화 해설사 오리엔테이션, 진주시니어클럽과 경남환교연 mou체결 (0) | 2014.12.30 |
함양 마천 (0) | 2014.11.10 |
선학산 전망대 1주년 기념 노래자랑 (0) | 2014.10.13 |
형님(시누이)과 밤산에.. (0) | 201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