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1960년대 읍내거리 모습이라네요
수현이 어릴때 이런집은 부잣집입니다
주막에 앉아 막걸리도 한잔 해봅니다
어릴때 많이 본듯한 모습입니다
이시절엔 짜장면 한그릇이면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맛이었지요
흔히 볼수있었던 모습들 새삼 정겹습니다
시장통에서 국자에 설탕녹여 뽑기하던 모습인데 할머니의 연탄불 대신 알바생의 가스불이네요
꼬치어묵 사서 허름한 탁자에서 먹었습니다 옛날에 먹던, 생선 통째 갈아서 만든 그 꿀맛같은 어묵맛은아닙니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60년대와 2010년대가 함께네요
서울의 산동네
어쩜 그때 모습을 이렇게도 잘 만들어 놨을까요 신기합니다
여고생 교복과 남학생 교련복... 60~70년대로 다시 돌아온것 같네요
그엣날 토요일이면 부산에서 원동 천태산 가는 열차의 등산객 통기타 소리가 지금도 귓전에 들리는것같습니다
영화한편 보고싶어 어머니 졸르던 철없던 시절도 있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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