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와 바짝 말라버린 수현이네 텃밭
그래도 당근과 고구마는 제법 컷습니다
당근하고 같이 심었던 비트는 고라니가 다 싹쓰리 해버렸네요
고추와 호박도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박은 꽃이 피었구요
작두콩도 홀로 외로이 살아가고있네요
야콘도 목말라 애타게 물을 찾고있고 그나마 하나 달린 가지는 새가 다 쪼아 먹어버렸네요
한포기 살아 남은 땅콩입니다
초석잠이구요 올 가뭄에 초석잠이 살아 나갈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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