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10월 5일 벙개 봉사단원 한차 타고 하동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갑니다

추석 다음 날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힙니다

2시간을 넘게 왔는데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제 슬슬 허리가 아파오고 브레이크를 밟는 발이 한계가 오는것 같습니다 ㅜㅜ

30분도 안 걸릴 하동 북천길을 3시간 30분을 엉검엉검 기어 왔습니다

오기 전 유류 가득 채워 왔기에 다행히 기름 떨어질 걱정없이 왔네요

12시 30분에 출발했는데 행사장 도착하니 4시가 되었습니다 ㅠㅠ

노래자랑이 있네요

다들 무대앞에 자리잡고 앉아 일어서질 않습니다

    

    

다들 한곡씩 하고 나니 시간이 너무 늦어 밤 운전이 힘든 수현이 꽃구경도 못하고 다시 달려왔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