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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따기, 부추 옮기기

수현e 2024. 3. 20. 14:21

2024 3 11~12

3월 11일 바로 보이는 저곳
잊지못할 곳입니다
시골 마을이 많이 변했습니다
큰 도로가 사방에 새로 생기고
많이 발전했네요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날이라기에
음식 싸들고 단원들과 놀러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루질 나왔네요
우리도 각자 열심히 줍고 잡기 시작입니다

미역도 따고 고동도 줍고
해삼도 잡고 박하지도 잡고...
해삼 원없이 먹었습니다ㅎ

12일 다음날 또 나왔습니다
해팔씨가 사온 돼지고기 숫불구이 중입니다

돼지고기와 뺀질 2가 싸온 밥으로
배 든든히 채우고

해팔씨 물장화 신고 출두입니다ㅋ

많이 잡아 오께~

한쪽에선 노래부르고
섹소폰도 불고...

다들 열심이네요

오늘도 미역 따서 물 빼는중입니다
어제도 미역 여러사람들과 많이 갈라줬는데 (일곱 집)
오늘은 영희네와 갈라먹을 미역입니다

수현이 준비해 간 수제비로
저녁까지 먹고 갈 겁니다
어제 주운 고동과 오늘 딴 미역으로
보말 수제비 끓였습니다
맛있게 다 먹고 오후 늦게 잡으로 향했네요ㅎ

오늘도 집에와서 먹고 남은 해삼 손질했어요

삶아 깐 고동으로
보말 콩나물 무침 만들어봤습니다

3월 16일
효소 찌꺼기를 뿌려 거름으로 사용합니다

대파와 양파가 잘크고 있네요

부추를 파서 다시 옮겨심기 했어요

마늘과 쪽파입니다

시금치

부추 뿌리 옮겨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