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6 19

수원화성 어차


날씨도 덥고 지쳐
걸을 수가 없어 어차 타고 수원화성 한바퀴 합니다







우리팀 뿐인 아무도 없는 어차입니다 가는곳 마다 방송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몇해전 왔던 밤의 화성
불빛에 반해서 언젠가 낮에 와서 구경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화려한 밤 풍경에 비해 낮에는 여느 성이나 다름없습니다


활을 쏘는 곳





수원 화성 구경하고
이젠 또 3번째 집 예약한 용인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가파른 비탈길을 전동 리어카에 짐을싣고 낑낑거리며 올라갑니다
늦게가면 전동 리어카도 문을닫아
사용할 수가 없네요

높은 10번 자리에 집을 지었습니다

텐트치고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야채전 구워먹고 돼지고기로
저녁을 대신했어요

화장실, 취사장 한번 오르내리는데 장난 아닙니다ㅠㅠ
그래도 공기맑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