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가 30대시절 알게된 어떤 공직자셨던분의
노후 생활이 부러워 글을 올려 봅니다
먼저 30대 시절 남편의 유명메이커
단골 손님이셨던 그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정년 퇴직을 하시고 지리산에 펜션을 지어 소일거리로 운영을 하신답니다
봄이면 벗꽃이 멋진터널을 만들어주는 길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시내 근교..그분의 자택이 나옵니다
아담하고 이쁜전원주택 입니다
정원입니다
여기도..
여기도...ㅎ
약을 안쳐서 단감이 자꾸 떨어진데요
한개 뚝! 다서 옷에 비벼 닦고, 한입 깨물었드니,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ㅎㅎ
집앞 넓은곳엔 나무를 심어 놓고, 거위들이 놀수있게 해 놓았습니다
여름엔 지리산에 묻혀서 펜션관리로 시간을 보내고
비수기엔 집앞 넓은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시간으로 세월을 잡고 계신 그분은
노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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