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환경청 에코미즈 3일째는 녹색투어 현장 학습 입니다
36명의 에코미즈 단원들은 아침일찍 준비하고 시청앞에서 기다리던 관광버스에 탓습니다
앞날 미리 와봤던 장승배기 생태 공원 입니니다
하루전 미리 왔을때 사진을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어제는 없드니 누가 유리병을 깨어 놨나 보네요
역시 에코미즈 단원 답습니다 맨손으로 깨어진 유리병을 줍습니다
장승배기 공원은 머루, 참다래, 연, 어름, 수련, 조롱박, 원추리 등등의 식물이 있어
생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태공원 현장 학습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네요
사무국장님이 찬조한 떡과 한 회원이 찬조한 안동 잣 막걸리로 건배 합니다
백숙에 찰밥, 죽까지 먹고 나니 이제 부러운게 없습니다
노래 시작 입니다
점심 먹고 흥겹게 단합대회도 했으니 또 현장 학습 나갑니다
지리산 빨치산 토벌 기념관 입니다
다들 표정이 진지 합니다 ㅎ
빨치산들의 민가 아지트
1963년 11월 12일 새벽 1시경 잠복중이던 산청 경찰서 경찰관2명이
이홍이를 현장에서 사살하고 정순덕을 오른쪽 다리에 관통상을 입혀 생포 함으로써
지리산 빨치산 토벌작전이 막을 내린곳입니다
방안을 들여다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민가의 구들장을 교묘히 이용하여 이런 모습으로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토벌대가 검문 검색을 하면 아궁이의 솥단지를 들어내고
방고래를 통해 구들장 밑으로 숨은뒤 아궁이에는 다른곳에서 태운재로 소복히 덮어 놓고
솥에는 뜨거운 물을 채워 토벌대의 눈을 속여 은신처로 이용 하였습니다
초막 아지트
빨치산들이 손쉽게 즉석에서 지어 은신처로 지내거나 정치 학습을 받고 주요한
작전을 짜기도 한 곳이었습니다
빨치산들이 이렇게 숨어서 망을 봤나 봅니다
ㅎㅎ
이제 현장 학습도 끝나고 모두 집으로 갑니다
그렇게 다녔는데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고 다들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즐겁고 유익한 에코미즈단의 녹색 투어.. 다들 수고 많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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