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이야기

다슬기 잡이 체험

수현e 2015. 7. 5. 09:56

 

 

 

어제는 토요일이라 친한 동생들과 하동으로 다슬기 잡으러 갔습니다

다슬기가 정말 많이 있네요

세명이 웃고 떠들며 다슬기 잡는동안 두 동생들의 남편과 딸래미는 아래쪽에서 잡고 있습니다

 

 

 

 

 

 

 

긴 다리에 짧은 바지라 팔에끼는 토시를 다리에 착용한 상태입니다 ㅎㅎ

 

 

 

한시간 반쯤 잡고 다들 집에 가자고 나가고 누구는 다슬기가 너무 많다고 집에 가기싫어서 혼자 더 잡고 있는 중입니다 ㅋ

 

 

한시간 반쯤 잡았는데 큰 대야에 한대야 잡았네요 이 동생은 수현이 3배정도 더 잡았습니다

 

다슬기 잡는 수경이 없는 탓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수현이는 꼴랑 요거입니다 ㅠㅠ

 

힘은 들었지만 재미있게 다슬기도 잡았고 나동 대원 철뚝집으로 허기진 배를 채울려고 왔습니다

 

 

카메라 감독님 퇴근후 합세 하셔서 7명이 오리2마리 삶아 먹고

한 동생과 랑 그리고 딸래미는 피곤하다고 집으로 가고

 

 

또 한 동생이랑, 랑 그리고 카메라 감독님 네명이 평거동 카페베네에서 팥빙수랑 커피를 마시는 즐거운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치고 아는동생은 고새 집에가서 다슬기를 씻어 사진을 찍어 보내왔네요

 

동생들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는 다슬기잡이 체험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