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기
진주에서 약4시간, 차를 타고 도착한 경북 영덕군 주왕산 국립공원
추억여행 3월 첫 도착지인 주산지 (注山池)
산을 한참을 걸어 올라왔더니 등에 땀이 촉촉해질무렵
얼음이 꽁꽁언 저수지가 보입니다
추억 만들기가 주산지를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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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건방진나무 한거루가 반쯤누워서 우리를 반겨주네요
오래된 왕버드나무가 지난 여름 찬란했던 추억을 되세기며
제일먼저 봄을 알리는 예쁜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곧 다가올 벗꽃놀이 귀성객맞을 준비를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이 우리 추억만들기의 소중한 발자욱 입니다
얼어버린 저수지..
얼음 녹은 양지쪽엔 왕버들이 반신욕을 하고있네요
밑둥만 남은 고목이 잠수를 하고있는 물이 너무 맑습니다
좁은 물줄기를 타고내리던물이 꽁꽁 얼어있는, 긴 폭포를 다
찍기엔 거리가 너무 가까운가요?
청송 얼음골 약수터에서의 해바라기님..
약수터에서 건너오던 징검다리..
삼사 해상공원..
가수 태진아님의 동생 노래소리를 뒤로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습니다
게 다리를 게눈 감추듯 먹는 수현이...
아침겸 점심을 맛있게 먹는 우리의 들꽃님 ㅎㅎㅎ
큰들 손부자도 부럽지 않은 배를안고,
강구항에서 대게쇼핑 시작~
문어 한망을 들고 물어보는 영지님
제철인 강구항 대게 시장입니다
대게는 보통 한마리 만원선...
홍게는 두마리 만원정도....
대게도 삶으면 홍게가 된다는 사실...알랑강..ㅋㅋㅋㅋ
삶아 주는데는 대게값의 1/10...
강구항의 건어물 가게..
시장 구경에 수현이 신이납니다
진열해 놓은 대게가 살아서 다리를 바둥거리네요 ㅋㅋ
시장에 나와있는 대게수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말린 생선가게....
와~해산물 가게입니다
하얀신발의 남자분이 전복 한마리에 거금 만원을주고 사갑니다ㅋㅋㅋ
길게 늘어선 자가용행렬..
보통 두사람당 한대일것 같네요
우리처럼 대중교통 이용하심이 어떨런지요 ㅎ
강구항에서도 추억은 만들어 집니다
왼쪽 맨위 연근해 영덕대게가 한마리 2십5만원..
등대와 갈매기를 배경삼아 영덕 강구항에서 추억을 담아 갑니다
박스안엔 대게가 몇마리나 들어 있을까요? ㅎㅎ
동해라 역시 물이 맑습니다
해초와 고동이 맑은물속에 손만 뻗으면 잡힐듯이 보입니다
테트라포트(TTP) 일명 삼발이...
작년 거제도 낚시 갔을때 생각이 납니다
그기엔 저늠의 삼발이 어찌나 큰지 혼자 삼발의 사이에빠져 둑는줄 알았습니다
삼발의사이에 딱 걸렸는데 밑을보니 낭떠러지
올라갈수도...
고함을 쳐서 사람을 부를수있는 거리도 아니고...
죽을힘을 다해 올라오고 나서부턴
삼발이 공포증....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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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공원
삼순이 언니들....ㅋㅋ
경치 정말 멋집니다
등대올라가는 계단입니다...뱅글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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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
저수지 |
영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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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을 이 으면 |
하나의 경치 |
풍력 발전기
풍 터빈을 이용하여 유용한 에너지인 바람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시키는 발전기....
장사 해수욕장에서 보물찾기를 끝으로
진주로 출발합니다
즐거운 동해 봄 바다의 유혹...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신 미남기사님, 들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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