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바다 남해
꽃피고 새 우는곳, 한주산방
반야월 언니랑 친구 한분이랑 남해까지 날라왔습니다
한주산방엔 매화꽃이 한창입니다
아늑하고 평안한 한주산방입니다
한주님께서 점심을 맛있게 해 놓으셨네요
늦은 점심을 정말 맛있게 먹고 산방 구경에 나섯 습니다
산속에서 맑은물이 흘러내려도 아직 부레옥잠은 올라오지 않았네요
잘 생긴 반야는 수현이에게 멋지게 사진 찍어달라고
개폼 잡고 있구요 ㅎㅎ
쑥이 탐스럽게 모여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산방뒤 농장엔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여기 항아리속엔 무었이 들어 있을까요?
한주님표 된장 간장 매실주...ㅎㅎ
여긴또 머구가 지천에 올라오네요
새순이라 무쳐먹음 부드럽고 너무 맛있을것 같습니다
그냥은 못가죠 ㅎㅎㅎ
머구와쑥 캐느라 모두 정신 없습니다 ㅋㅋㅋ
한주스님, 수현이 쑥 바구니보니 불쌍하신지 한말씀 하시네요
여태 뭐하고 있냐고...ㅎㅎ
부산스님께선 황토물감 들이실려고 황토 작업 한창이십니다
40대 노총각 같으신 한주님..ㅋㅋ 봄맞이 작업에 한창이십니다
여기 작은 개곡엔 맑은 물이 사철 흐르나 봅니다
수현이가 젤로 부러운곳이 여기 입니다
졸졸졸.. ..
점심도 먹었으니 차 한잔 ..
한주스님께서 타주신 한잔의 에스프레소...
다들 맛있다고 한마디씩 하시네요 ㅎ
예쁘게 물들인 염색 옷감들....
조용한 한주산방은 무척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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