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 도예원
노란 은행잎을 밟으며 시상을 떠올려 보지만 생각나는 글귀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때 시인 이라면 좋은글을 써 보겠지만
아쉽게도 내겐 그런 재주가 없습니다
그냥 돌담을 바라보며, 낙엽을 보며 "아! 좋다.."
이런 표현밖에는....
오늘 오후 연이랑 등산길에 가본 나동
요즘 도심속에 이런곳이 있다는것은...ㅎㅎ
연이가 자랑하던 연이 친구의 도예원
친구가 없는 집 안에는 들어가 볼수 없지만
노란 은행잎과 빨간 담쟁이 덩쿨이 이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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