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사는 이야기

2025 01 17점심 초대 받았습니다완사 오리집입니다맛있게 점심 먹고묵곡 초대 한 분의 농장으로 갔습니다지인분들께 자랑 하고싶은게 많나 봅니다다음은 지금 사시는 황토방 으로 왔습니다노래 부르고 차 한잔하고눈발이 날리기 시작합니다날궂이 하고 놀다 집에 왔습니다다음날 아침 눈뜨니 눈이 왔네요아들이 출근길 사진 보내왔네요경상대 근처인것 같네요눈이 와서 길이 꽁꽁 얼어있습니다

2025 01 01남해 초전마을입니다아침 7시 27분에 해 뜬다는 캠핑장 사장님의 이야기 듣고 나갔습니다아직 빨라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저 멀리서 해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드디어 새해아침 해가 올라오고 있네요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간단하게 아침은 떡국 끓여 먹었습니다두 사진은 우리 옆집 1박에 17만원 짜리 텐트 입니다먹을것만 가지고 와서 자는곳일종의 글램핑 같은데평일엔 14만원이랍니다

2024 12 30 ~ 2025 01 01남해 초전마을캠핑장 해맞이입니다30일 초전마을캠핑장에 텐트치고있으니 월아예술단 두분이 돼지고기를 잔뜩 사들고 놀러왔습니다먹고 놀다 남은 고기는 도로 보냈어요간단히 온다고 냉장고를 안 가져와서둘데도 없고 남은거 먹을 사람도 읍꼬...다음날 남해 미조항 팔랑마을 무지개다리입니다푸른 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무지개 다리는너무 짧은것 같았습니다오른쪽을 한바퀴 돌아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어요오면서 동네 마을에서 파는 냉동 문어 사와서 데쳤습니다고소한 참기름에 소주 한잔~~ ㅎ저녁에는 마을 구경입니다우리집 팬히터불멍도 좋고 난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팬히터가 제일 따시고 좋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