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에 다시 와 보는 산청 강황심은 텃밭입니다
이른봄에 심은 강황(울금) 입니다 ㅎㅎ
2월에 하동 화개장터에서 사서 4월초에 심었는데 아직 이게 뭔지....
개비름이 온통 다 덮어서 싹도 못틔우드니
이젠 이것도 뭐가 파서 이렇게 땅위에 올라 있습니다
귀여운 싹이 올라와 있네요
딱 2촉 올라와 있는 이게 강황싹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다음번 오면 또 쇠비름이 온 밭을 다 덮을것 같네요
지난번 뽑은 쇠비름의 씨앗이 흘러서 지금 이렇게 싹이 엄청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판걸 보면 산돼지가 그랬을까?
땅을 파면 온통 지렁이와 벌레들 입니다
호박,수세미,동아호박 등등 많이도 심었는데 다들 곯아서 죽고 몇개만 남았네요
거름을 안해서 인지 지난번 오니까
손가락만 한것들이 노랑탱탱해 있어서 거름을 했드니 몇일만에 이렇게 커져 있습니다
그런데 죠게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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