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텃밭 이야기

초석잠 심었어요

수현e 2016. 4. 23. 02:10


4월 12일, 게으른 수현이네 텃밭입니다

보배네는 벌써 심을자리에 비닐 멀칭까지 해놨네요


풀을 대충 뽑았습니다 ㅋㅋ


그냥 그위에다 비닐 멀칭을했습니다



심을자리에 비닐을 조금 찢습니다


 흙을 파내고 거름을 한웅큼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울금을 넣어 심었습니다 수현이 만의 농사 방법입니닼ㅋ


그리고 흙을 덮어줍니다. 4월 12일, 이렇게 울금과 감자를 심었습니다.


17일 모처럼 장날이라 서부시장에 갔드니 초석잠 모종이 있어서 사왔습니다


초석잠도 울금처럼 비닐을 찢어 흙을파내고 거름을 넣어 초석잠모종 심고 흙을덮어줍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으앙~~


너무힘들어 다 못뽑고 가는자리엔 풀이 웃고있는것 같습니다



부추밭엔 부추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ㅠㅠ


5월1일, 보배네는 벌써와서 고추를 심어놓고 갔네요



지난18일 찍은 부추밭인데 오늘은 더 풀이 많이자라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못했네요


가위로 대충 잘랐습니다 ㅠㅠ


부추 뿌리만 파내고 멀칭을하고 비닐을찢어 거름을하고 뿌리를 다시 심어 흙을 덮었습니다 잘 될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이쪽은 지난번 풀을 뽑다 다 못하고 갔는데 보배네가 풀을대충 뽑았나봅니다

아직 올해 한번도 베지않은 부추인데 풀속에서 자란거라 너무 약하게 보입니다


지난번심은 초석잠이 이젠 정신을 차렸나봅니다 힘차게 자라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