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양 다솔사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지는 않은날 입니다
그런데 완사를 지나 오니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차창에 부딪히는 빗방울에 조금씩 눈이 썪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대가 높아서 인지
다솔사에는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와~~~눈이다!!!
그런데 밖에 나가니 눈바람이 굉장히 차가웠습니다
덜덜~~~~
몇년만에보는 눈인지...ㅋ
강아지 처럼 뛰어다니고 싶지만..
ㅋㅋ
추운건 딱 질색입니다요 ㅎㅎㅎ
다솔사는 규모도 크고 기돗발이 있는 유서깊은 절입니다
얼마 전 조선일보에 '아늑하고 경치가 좋은 대표적인 절'로 소개된 곳이기도 하구요
울창한숲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솟은 나무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솔사를 내려와
서포를 지나 비토섬으로왔습니다
비단물결 은물결이 춤을추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