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들럿다 그냥갈수 있나요
가까운곳에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있는데...
옛 시골집을 보존하는 민속촌에 사람이 살고있는곳은
낙안 민속촌 뿐일거라 생각 합니다
입경업 장군 비각이네요
임경업은 1626년 5월부터 1628년 3월까지 낙안군수에 재임하였을 때
낙안읍성을 수축하고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었다 합니다.
구전에는 임경업이 낙안읍성을 하룻밤새 쌓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곳의 수호신으로 신봉되어 해마다 음력 정월대 보름에 비각에서 제를 올리고
널뛰기 그네타기·성곽돌기 등 민속행사가 열립니다.
비만오면 질퍽거리던 옛 시골길이 아니고 이젠 포장된
세멘트 길이네요
동헌입구
동헌은 사무당이라고도 불리우며 조선왕조때 지방관청으로 감사,병사, 수사, 수령 등이 지방행정과
송사를 다루던곳 으로 동쪽은 수령이 서쪽방은 관리들이 사용하던 곳 입니다
낙안읍성 망루
어릴때 시골에서의 생활이 생각나게 합니다
타임머신을 타고50~60년전으로 돌아간것 같네요
코 흘리개 어린아이들의 딱지치기하는 모습이 보이면 더좋을것 같습니다
동화속의 세계로 들어온것 같습니다
전통가옥 체험장이라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인사를 하고 무엇을 물어봐도 아무도 대답이 없습니다 눈길도 돌리지 않습니다 ㅜㅜ
우리가 투명인간 같네요 우리모습도, 우리말도 안들리나봐요
좀 미안치만 그래도 구경할건 다 해야겠습니다 ㅎㅎ
이 말을 한번 타 보는데 3,000원이 라고 적혀있네요
옛날 새색시 시집갈때 타던 가마입니다
북을 두드려봐도 될까요? ㅋㅋ
투명인간이라 북소리도 안나겠죠?
A- 걍 관둘래요 ㅎㅎㅎ
옛날 시골 친척 할머니댁 부엌 같습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짜다는 소금 그릇까징..
우물옆에 요강단지 까지...ㅋ
석류나무핀 장독대..ㅎ
정말 옛날 생각 물씬 나게하는집입니다
길가에 핀 양귀비..
낙안읍성벽
순천만으로 낙안 민속마을로 오늘하루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여름낮이라 길긴 깁니다 저녁6시가 넘았는데도 아직 해가 많이 남았습니다
'수현이의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일교포 하경환님의 별장 (0) | 2011.06.20 |
---|---|
어느 정년 퇴직 하신분의 멋진 전원 (0) | 2011.06.14 |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 (0) | 2011.06.13 |
진주 용호 정원 (0) | 2011.06.07 |
지리산 대원사 새재마을 (0) | 2011.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