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척덥다. 시원한 계곡에서 백숙이나 먹고 오면 좋겠다."는
큰손님의 문자에...
큰손님이랑 친구 연이랑 백운계곡으로 날라왔습니다
백운계곡 영산 산장에서
오리 백숙 시켜놓고 막간을 이용해서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 합니다
오리 백숙이 나왔습니다 쩝!!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시원한 계곡 정자에서 맛있는 오리백숙과 막걸리 한잔...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시내는 더워서 땀이 줄줄 나도, 여긴 너무 시원해서 가기 싫습니다
매미소리, 물소리, 산새소리....
피서가 따로 있나요 요게 바로 피서지용 ㅎ
비엔나 진주 피서.. 식구는 단출해도 그런데로 재미있습니다 ㅎ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