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 술상 전어 축제
심심해 하면서 뒹굴 뒹굴 방콕 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술상 전어먹으러 가잔다 ㅋㅋ
오늘이 전어 축제 마지막 날이다
차가 너무 많아 주차할 데가 없다 ㅋ
태풍이 온다드니 파도가 거쎄다
술상은 자주 왔지만 축제엔 처음이다
여기 저기 난장을 보니 축제 분위기가 나는것 같다
차는 많트만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입구에 있는 영풍횟집으로 들어갔다
손님이 바글 바글 ~
마침 빈방이 하나 있었다
축제라 그런가.. 5만원짜리 전어회다
친구가 가방에 토종쌈장하고 텃밭에키운 상추를 가지고 왔다
지지배~ 야쉬가치 꾸밀줄만 알았는데 야무지다 ㅋㅋ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ㅎ
다 먹고 나오니 비가 내린다. 등치는 째맨쿠만 회 무쟈 먹는다. ㅋㅋㅋ
저녁엔 노래자랑과 가수초빙이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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