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졌던 사진 하나더...
청학동, 예전에는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삼성궁이 그렇게 좋다는것을 몰랐다
별 볼것없는 청학동 마을이라 생각하면서도
수없이 많이 다녔었는데
어느날 정말 갈데가 없어서 삼성궁으로 갔다
그런데....
정말 놀랐다
정말 이런데가 있었구나.........
돌이 얼마나 많았기에
이렇게 많은 돌을 쌓을수가 있었을까
입구에서부터 돌로쌓은 삼성궁은 산을 오르면서도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누가 이 많은돌을 쌓았을까
여태 왜 이런데를 한번 못왔을까
삼성궁 마지막관문
문 오른쪽에 있는 징을 세번치면 안에서 안내자가 나와서 문을열어준다고 했다
그런데....
세번을 쳐도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ㅎㅎ
밖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다른사람들은 와서 그냥 안으로 들어간다
그 틈을 우리도 슬쩍....
들어가니 안내자가 나와서 설명을해준다
삼성궁은 배달민족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라 한다
다시또 와야겠다는생각을 하면서 내려왔었는데..
중요한거는...
5년이 훨씬 넘어버린 지금, 아직 한번도 못가보고있다는 것이다 ㅋㅋ
왠지 요즘은 청학동 쪽으로 발걸음이 잘 옮겨지지 않는다
그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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