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구정때문에 일정 잡혔던 반도 요양원 봉사가 취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한달동안 보지 못했던 봉사단원들에게
민요 가수 반야월님께서 벙개를 쳤습니다
그냥..밖에서 만나 저녁 한끼 먹을것으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집에서 손수 저녁을 준비 하시나봐요
수고하신 반야월 언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정성들여 만든 콩나물밥에
참기름 너코 비벼먹는맛.... 아흐....
한입 드셔 보실래요? ㅎㅎㅎㅎㅎ
그릇이 크서 비빔밥 한사발에 배가 만땅입니다
쓰ㅡ윽!!
배를 만져보니 ㅋㅋㅋ
이젠 더 들어갈 자리가 하나도 없는데...
맛난게 자꾸 나옵니다
우째야쓰까잉 ...
총무님 바빠서 못나오시고..영지님 일있어 못오고.....
녹수언니랑 회장님...
오붓한 번개가 되었네요
배가 부르니 이젠 맛있는 과자도 눈에 안보입니다 ㅋㅋㅋ
벽난로엔 장작불이 활활 타고있네요
천장 높고 넓은집엔 벽난로 아니면 기름값
무지들것 같은데
벽난로의 화력이 쎄서 그런지 엄청 따뜻합니다
선학산 기슭에 500평의 땅에 대궐같은 집을 짓고사는 반야월님은
얼굴도 이쁘지만 집도 이쁘게 꾸며놓고 삽니다
넓은 화채그릇에
마른 꽃잎으로 장식해 놓는 반야월 언니의 쎈스도 엿보입니다
저 출입문은 팔이아픈 수현이는 열수가 없어서...ㅎㅎ
문고리만 잡고 서 있었다는 사실.....ㅋㅋㅋ
녹수언니, 회장님 무슨얘기가 저리 재미나실까?
궁금..? 궁금...??
페치카에 고구마를 넣고계신 반야월언니
영락없는 가정 주부십니다
공연때는 살림살이와는 전혀 상관없는분 처럼 보였는데...ㅋ
반야월 언니 공연때 사진 입니다 ㅎㅎㅎ
다들 배불러 술이고 뭐고 다 귀찮습니다 ㅋㅋㅋ
오늘저녁은 맥주가 천대를 받습니다
맛있게 익은 군고구마도 아무도 눈길을 안주네요
갑작스런 반야월님의 번개에 대접잘 받고
재미난 저녁시간 보내고 왔네요
이번달 반도 요양원 에서 만나요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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