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캠핑장
2024 02 17~18일요일 비 많이 오고 바람도 엄청 분다는 일기예보를 보고도 어쩔 수 없이 2박 3일 예약 때문에 캠핑장 왔습니다바람 많이 분다고 작은 텐트에 차박 준비해왔네요고기 구워먹고 불멍 하고 남은 불에 고구마 구웠는데 다 타고 잿덩이만 남았습니다ㅎ상주 오토캠핑장 밤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저녁 조금 걷고 아늑한 차 안에서 돌콘 틀고 자니 따뜻하고 좋습니다다음날 아무래도 바람 많이 불까 걱정되어 짐쌌습니나지나다 넘 예쁜 동네가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재래식 멸치 잡이 죽방림농가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차 한잔에 4천원 농가섬 찻집따뜻한 난로옆 고양이는 깨워도 꿈쩍도 안 합니다ㅎ 강아지도 손님이 있건 말건 낮잠만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