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겨울, 가을에 빼서 묻어놔야할 무가 밭에 그냥있었습니다
추위에 무 가 얼었다 녹았다 했나 봅니다 무 말랭이 용으로 집으로 공수해왔습니다
썰어서 널어 말렸습니다
무 말랭이 완성이네요
말랭이를 이렇게 봉지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무 말랭이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말랭이를 볶아야 겠습니다
쭈구러진 넓은 대야에 무 말랭이를 넣고 약한불에 면장갑을 끼고 섞어가면서 볶습니다
노릇노릇 색갈도 예쁘게 볶여지고 있네요
이쯤에서 그만 볶아야 겠습니다
식혀서 봉지에 담았습니다
며늘이 집에 왔길레 한봉지를 무 말랭이 차 해먹어라고 주었습니다
요즘 무말랭이 차가 인기있어 얼은 무도 버리지 않고 말랭이로 만드는것도 괜찮네요.
지난봄 밭에심었던 우엉 입니다
반찬은 해 먹을수 없기에 이렇게 말려서 볶았습니다 구수한 우엉차 끓여 먹을겁니다 ㅎ
시장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국산 우엉이라 해서 샀드니
집에 가져와서 보니 속에 바람이 들어 반찬 해 먹을수 없어 이렇게 말려 볶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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