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만든 음식,약초,효소

장담그기

수현e 2016. 3. 13. 16:12




지난해 장이 맛있어 다 갈라 먹고나니 올해 된장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지난11월 시누님께 부탁해 만들어온 메주입니다


5되 조금 모자라는것 같네요 9.3Kg입니다


 음력 1월 23일 식구중에 띠가 없는날 특히 말날이 좋다고 하여  말날 장을담급니다

메주 씻어말리고 항아리 씻어 소독합니다


국물백으로 하나 하나 쌋습니다


소금과 생수로 간장 물을 만들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은 메주 위에다 부었습니다

메주 다섯되에 생수(2ℓ) 아홉병, 한주소금 2Kg짜리 2개를 넣으라는데

수현이는 생수 열병에 한주소금 4Kg(2k/2개)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대나무 막대로 메주가 떠 오르지않게 눌러 그위에 물을 가득담은 생수병을 돌대신 얹었습니다

끝으로 마른 홍고추와 불에 달군 숯, 참깨, 대추를 띄우고 나니 장담그기 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