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만든 음식,약초,효소

매실효소 1차 걸름하기

수현e 2016. 6. 28. 10:05


매실을 설탕 버무려 효소 담근지 2~3주쯤 지나면 매실의 액이 빠져 이렇게 쪼글쪼글해져서 위로 뜬답니다


이제 매실에서 더 빠져 나올게 없을 이때 알맹이를 건져냅니다


건질 시기를 놓치면 이렇게 차츰 빠진 물이 도로 들어가기 시작한답니다


요건 물이 다 빠지고 공기만 차 있는 매실입니다 이때 안 건지면 물이 도로 매실에 차기 시작한답니다

이것도 어느정도 액기스가 도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네요


차츰 물이 들어가 다 차 버리면 원상태의 크기로 돌아가서 바닥에 가라 앉습니다

다른분들은 100일동안 둔다고 하던데 수현이는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아까운 효소를 도로 채워 버려야 하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씨에서 나쁜 독소가 빠져나온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게으름 부리다 건질 시기를 조금 놓쳐버렸습니다


                            


매실 액기스만 따로 보관, 2차 숙성 들어갑니다

현재 수현이네는 보통 3~4년 넘은 효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언제 다 먹을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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