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나들이

거제 바람의 언덕

수현e 2011. 4. 2. 23:33

 

아침에 갑자기  전화 받고 거제로 가게되었습니다

지심도를 간다네요

 

 

지심도행  여객 터미널에 오니까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배가 올수 없다고

1박 할수있는 사람만  태워 준다고 합니다

 

 

지심도행을  포기하고

우리 일행은 아쉬운  발걸음을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예쁜 동백꽃을 지심도 대신  거제에서 보았습니다

 

 

길가에핀  노란개나리도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네요

 

 

 

 

물어 물어 온 바람의 언덕... 오고 보니  몇년전  낚시 많이 다니던  학동이네요

 

 

바람의 언덕 입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날라갈것 같습니다

 

 

몇년전  낚시 많이 다닐대,  그때는  이런것이 없는줄 알았는데..

거의 휴일마다 여기왔었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이렇게 멋진곳을...ㅎㅎ.

 

 

바람  정말  많이 붑니다

얇은 스커트를 입은 아가씨가  바람의 언덕  오늘의 주인공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눈길이 스커트의 아가씨에게로 집중....ㅎ

 

 

전엔  여기가 해금강과 외도를 가는 여객선 터미널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다본  여객터미널, 조용하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음악봉사단원 모두 한자리 찍습니다

아가씨~ 우리 이쁘게 찍어주세용 ㅎ 

 


                       

 

파도가 아주쎄게  바위에와 부딪치네요

저래서  바닷물이 시퍼런가 봅니다    멍이들어서...

 

 

으...추버라~~~

 

 

힘쎈  회장님도  날라갈것 같습니다

 

 

 

 

꼭 붙드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곳에 이렇게 멋진  바람의 언덕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화장실도 예술입니다 ㅎㅎ

 

바람의 언덕을 구경하고 충무로 향합니다

 

 

배가고파 충무가는길에 들렀는데..

된장찌개가.....암튼  허기는 면했습니다 ㅎㅎ

 

 

여기는  충무 수산시장  입니다

 

 

동백섬  지심도행 배가 막혀버리니  많은 관광버스가

충무 수산시장 으로  다 몰렸나 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오늘이  바로 충무 장날이랍니다

 

 

멍게젓갈도 맛보고 오징어젓갈도 맛보고....ㅎ

 

 

많은 사람들 틈에.. 빠져 나가기도 힘이드네요

 

 

해삼도 사고....

 

 

개불도 사고....

 

 

멍게도 사고....

 

                                                                                첨부이미지

 

충무명물 꿀단지도  사먹고....

 

 

휴게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쩝......

 

 

소주 한잔과 해물이..  왜그리 맛이있던지...ㅎㅎ  안먹어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ㅋㅋ

 

 

거제와  충무를 거쳐  우리의 보금자리로 ...

 

 

살림살이 정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사무실이  새단장 됩니다

 

 

멋진 사무실이 되었네요

 

 

이젠  정리도 다 됐으니  저녁 파티를 시작 합니다

 

 

충무에서 사온 쭈꾸미를  넣어  맛난  라면 요리를 합니다

 

 

쭈꾸미, 라면 요리가  너무 맛있어 입이 붙어 말이 안나온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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