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와 국도를 타고 벗꽃 구경 갑니다
사천 IC에서 내려 국도를 타고 가산으로 진교로 남해대교로..
벗꽃을 따라 쌍계사로 향했습니다
남해길 벗꽃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으니 GPS가 반사되어 비치네요
저멀리 아름다운 남해 대교가 보입니다
남해 대교 입구에서
대교를 건너지 않고 오른꽃 하동으로 달립니다
어딜가나 벗꽃은 절정입니다
하동 입니다
역시 하동농협 입니다..ㅎㅎ
꽃잎이 눈처럼 날리네요
하동포구 노래비가 보입니다
검은 나무에 하얀 꽃잎...
봄을 제일먼저 알려주는 벗꽃은 잎보다 꽃이먼저 피어
장관을 이루네요
나도 질세라 피어있는 배꽃입니다
휴일을 피해 왔는데도 관광버스는 줄을 잇습니다
오른쪽 악양으로 2km가면 최참판댁이 나옵니다
토지에 나오는 주인공 최참판댁..
드라마도 많이찍는곳이죠
많은사람들이 다녀가는 최참판댁도 가볼만한곳입니다
우리는 계속 쌍계사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픈걸 보니 점심때가 넘었네요
하동까지 왔으니 요늠 참게탕을 먹고갈 생각 입니다
손님이 많으니 기본찬은 몇군데상에 셋팅이 되어 있네요
4만원짜리 참게탕 시키고 한마리 만원짜리 참게장을 주인 아저씨께 얻었습니다
흠마" 밥도둑 게장탓인지 다들 밥을 두그릇씩 먹네요 ㅋㅋ
각설이 아저씨의 구성진 노래소리가 들립니다
맛있는 먹거리가 손님을 유혹 합니다
화개장터엔 시골의 온갖산나물 푸성귀등... 손님을 기다립니다
벗꽃과 개나리가 이쁜모습으로 관광객을 유혹 합니다
오늘 꽃구경 원없이 하나 봅니다
쌍계사를 지나와 화개면 범왕리 칠불사 입구 입니다
동국제일선원
칠불사 전경
칠불사 주차장
마당 한가운데서 물이 뽀글뽀글 거품을내고 올라옵니다
대웅전
문수전
원음각
대웅전에서 바라본 주차장입니다
마당가운데는 앞에 물이 뽀글뽀글 하던데 이구요
설선당
대웅전, 문수전
아랫층은 샤워장, 윗층은 신도 객실
아자방 입니다
신라 효공왕때 담공선사가 길이약 8m의
이중온돌을축조하였는데 그모양이 亞자와같아 아자방 이라 하였다 합니다
아자방은 세계에서 보기드문 신비의 온돌구조로
현대의 과학으로도 그 신비를 풀지못할정도라 합니다
이 아자방에 3일동안 불을 지피면 100일동안 식지 않는답니다
뒤에 굴뚝은
방의 온도를 조절하도록 축조된 비밀의 굴뚝이구요
칠불사를 구경하고 내려가는중 아담하고 특이한
찻집이 보입니다
여기 펜션과 옆에 찻집을 같이 운영하나 봅니다
다음 장으로 넘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