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모고리로..

 

 

 

 

산청모고리로 나들이 갑니다

점심때도 되어서  사 가지고간  김밥으로

강변에 앉아서  맛있게 점심을 먹습니다

 

 

집에서 싼 김밥은  아니지만

강가에서 먹는 김밥이  이렇게 맛날줄 몰랐습니다

 

 

산청 홍화원 앞  강가 입니다

 

 

보이는 산은  둔철산입니다

 

 

점심먹고 반야월 언니, 강가 깨끗한 쑥을 캐고 있습니다

 

 

건너편 빨간잠바 녹수언니도 쑥을 캐고 있네요

 

 

홍화원의 연산홍이 너무 이뻐서 한컷 찍습니다

 

 

홍화원 건물과 꽃과  나무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홍화원 뒤쪽은  대안학교인 간디학교가 있는 둔철산 입니다

 

 

반야월 언니 친정인 산청군  모고리 뒷산 입니다

가자 말자 손가락에 가시 박혀 고생하시는 녹수언니 ㅡ.ㅡ;;

 

 

모고리에서 합세한  반야월 언니의 조카 입니다

 

 

ㅋㅋ 녹수 언니,  까꽁!

쑥도 달래도 민들레도 많이 있습니다

 

 

손이빨라 수현이 두배로 쑥을캐는 반야월 언니 ㅎㅎ

 

 

조카도 쑥을 캐는 솜씨가 보통 아니네요

 

 

모고리 뒷산  정상

 

 

꽃봉산이 랍니다

 

 

저 끝에  지리산 천왕봉과 필봉산이 보입니다

 

 

산을 한바퀴 돌아  모고리 마을까지 내려왔습니다

 

 

반야월 언니 부부

 

 

시골에는 군데군데 고목 나무가  동네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쁜꽃속에 녹수언니도 꽃이 됩니다

 

 

마을에 정자도 있습니다

 

 

연산홍이 너무 예쁩니다

 

 

언니와 조카와 스님

 

 

장작 더미가 시골풍경을 더욱 멋스럽게 하네요

 

 

언니 조카네집앞에 있는 고목나무

 

 

500년도 훨신 넘은 꿀밤 나무랍니다

여름이면 꿀밤이 무지 많이 열린다고 하네요

 

 

언니 조카네집 장독대 입니다

장을 담아 팔기도 하고 죽염도 구워 판다고 하네요

여러번 구웠다는 죽염도 사고 쑥도캐고

맛있는 쑥차도 먹고..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