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비토섬
지난번 왔던 굴 구이집
그맛을 못잊어서 친구들 왕창(5명)데리고 찾아왔습니다ㅎㅎ
주인아주머니께서 숯불에 굴을 올려주시네요
오늘은 고구마도 몇개 올려 주십니다
우리가 갔을땐 아무도 없었는데 어느새 옆자리에 한팀 더 왔습니다
좁은 하우스안에는 사람들로 꽉 찼네요
연기가 장난이 아닙다 ㅠㅠㅠㅠㅠ
눈물 콧물 흘리며 밖으로 들락 거리다
옆집팀을 밖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 밖에도 춥지 않네요
ㅋㅋ 군 고구마를 손에쥐고 찍었드만 카메라 가까이 있으니까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어느새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3팀이 더 온것같습니다
바로앞 바닷가에 물이빠지니까 아이들이 조개껍질을 줍고있습니다
오늘은 굴이 지난번보다 작고 짜네요
온통 바닷가에는 연기범벅 입니다 ㅠㅠㅠㅠ
짠 굴보다 군 고구마가 더 맛있습니다 ㅎ
뿌연것은 연기 입니다 훌쩍 훌쩍......
주인 아줌마 몰래 고구마를 얼마를 더 가져다 구워 먹었는지 ..ㅋㅋ
이젠 고구마 박스가 비었습니다
굴값보다 고구마값이 더 많이 나왔을것 같네요 ㅋㅋㅋ
갑자기 온동네가 굴구이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돌아 오는길 다솔사절로 들어갔습니다
지난번 추워서 주차장 까지만 왔었는데
오늘은 모두 법당에가서 참배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저녁 예불시간이네요
스님들 수행처 인가 봅니다
출입구에 이런문구가 적혀있네요
법당입니다
스님의 저녁에불소리를 들으며 부처님께 3배 했습니다
다솔사 법당에 부처님은 와불이네요
몇번 와본곳인데도 부처님 본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친절하게도 진이가 해우소 까지 찍었습니다 ㅋㅋㅋ
여긴 말하자면 푸세식 통시..ㅎㅎ
짠 굴을 많이 먹어서 목이 말랐지만 물이 얼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