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나들이

친구의 전원생활

수현e 2011. 6. 3. 01:44

 

 

 

녹음이 푸른 산과들을 헤집고 다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시골 친구집에 들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를 얼마 만에 만났는지..

 

 

시골생활 할것 같지 않던 친구는

 

 

전원생활의 재미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예쁜꽃, 나무, 채소, 강아지.....

 

 

금붕어도 키우고..

 

 

이렇게 작품도 만들어서 실내도 예쁘게 꾸미고..

 

 

 

시골에서 살아가는 재미가 솔솔 한가 봅니다

 

 

옹기종기 몇집 이웃도 있어

맛있는 음식도 갈라먹고  시내 쇼핑도 같이 가고...

 

 

 

 

음식쏨씨가 좋아 갈때마다

김치도 주고  밑반찬도 주는 친정 엄마 같은 친구..

 

 

 

오늘도  텃밭의 상추도 뽑아주고

근대와 아욱, 시금치도 캐어서 주네요

 

 

좀 빨리왔으면 김장김치 좀 가져 갔지...

지금은 다 갈라먹고 없는데.. 하는 친구의 말을 뒤로 하고

 

 

같이간 친구와  진주로 향했습니다

 

세월 탓인지 나이탓인지 그래도 머리에 내린 하얀서리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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