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장아찌, 절임, 차 만들기

 

 

 

1.쑥 효소담그기

 

여름철 야외나 나들이 갈때 물이나 음료수 보다

쑥 효소를 섞은 음료수를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올해엔 쑥 효소를 담기로 했다

 

 

바닷가의 쑥이 좋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비토

바닷가에서 채취한 쑥이다

 

 

깨끗이씻어 하루쯤 꼬들하게 말려

잘게 썰었다

 

 

설탕과쑥을 1:1 로하여 절이니까 그 많던쑥이 절반으로

내려갔다

 

 

적어도 3년은 지나야 제대로 된 효소가 된다니 올해엔

쑥 음료를 먹을수 없을것 같다

 

 

2.돌복숭 효소만들기

 

 

돌복숭은 씨가 여물기 전 지금이 효소 만들기 적기라 한다

돌복숭을 깨끗이 씻어 말리고 설탕을 동량 준비 한다

 

 

돌복숭과 설탕을 켜켜로 넣고  그위에 돌복숭이 보이지 않도록 설탕을 덮었다

 

 

3.마늘장아찌 담그기

 

 

남해에서 풋 마늘을  위에 대를 조금 남기고 사왔다

 

 

너무 잘라 버리면 껍질 까기가 좀 힘이든다

 

 

겉 껍질을 깐 마늘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마늘50개에

식초200m3컵,소금 1컵, 물10컵을 부었다

3일쯤 두었다가

 

 

 

따라낸물에 간장 색맞추어 1컵에서4컵정도 붓고

설탕3컵 매실엑기스1컵 생강 조금 다시마와 마른새우를 넣고

팔팔 끓여 식혀서 부었다

 

 

3번정도 끓여부어서 3개월쯤되면 먹을수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다시마와 새우를 넣어봤는데 맛이 어떨지 모르겠다

 

 

4.매실절임

 

 

작년에 매실씨를 제거 하고

설탕에 절여놨더니 어머니께서 맛있다고 조그만 통에 한통을 다 드셨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더 담아서 동생네도 좀 주고싶다

 

 

먼저 매실을 깨긋이씻어  3등분하여 칼집을 넣는다

연한소금물에  매실이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3시간정도 절인다

다음은 소쿠리에 받쳐  물을빼고  망치나 방망이로

꼭지에서 대고 치면 칼금넣은대로 갈라지면서 씨만 빠진다

 

 

이렇게 씨가빠진 매실을 설탕에 절여서두었다가

먹을때 고추장 양념을 해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다

 

 

5.죽순 장아찌

 

 

늦었지만 대밭에 가서 연한걸로해서

죽순을 꺾어왔다

 

 

반으로 갈라서 깨끗이 손질하고 씻어서 물기를빼고

 

 

마늘장아찌 담그듯이

물200m5컵, 설탕1컵, 식초1컵,소금 반컵 넣어서 3일둔다

3일지나면 매실액기스 반컵넣고 설탕 1컵반 넣고  끓여서 식혀부었다

 

 

3번 물을 끓여 식혀서 부어

두었다가 3개월쯤 지나면 먹을수 있을것 같다

 

 

6.산죽 차 만들기

 

지난번 산에가서 조릿대 새순을 뽑아왔다

 

 

조릿대는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다 약이된다

 

 

조릿대순을 깨끗이 씻어 이틀을 그늘에서 말려서

가위로 1cm정도 되게 잘라서 약한불에 볶는다

어느정도 볶이면 그늘에서

다시말려두었다가  물끓여서 몇개씩 띄워 먹으면  맛난 조릿대 차가된다 

 

조릿대를 볶으니까  벌써부터 수현이 코를 자극하는 구수한 냄새가 난다 ㅋ

 

 

조릿대차는 열을 내리고 가래를 없애며 염증을 제거하고  각종 암세포를

억제하는등의 효과가 있다

또 입냄새가 나거나 노인냄새가

나는사람이 조릿대 차를 마셔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