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디로 갈까요
연꽃님 (건영엄마)이랑 데이트..ㅎㅎ
모처럼 데이튼데‥
막상 갈려니 갈곳이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사천 가산으로 갔습니다
가산 왔으니 회를 먹고 가야죠 ㅎㅎ
이 집이 회가 맛있다던데…
등대 횟집 이네요
일단 들어가 보기로 하고…
기본 스끼가 나오네요 쩝..
와~~ 쩝,,
가리비 까지....
이 많은걸 어찌 다 먹징? ㅎㅎㅎ
그래두
자알 먹습니다 ㅋㅋ
횟집, 들어갈때 가득찬 물이 나오니 다 밀려 나갔네요
삼천포 쪽으로 달립니다
삼천포 대교가 보이네요
삼천포 대교 입니다
.......................
중간 중간 몇개의 섬들을 이은 다리....
연육교 입니다
삼천포 대교를지나 오른쪽 창선 해안도로를 가다
시아도 펜션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물 빠진 바다가 좋아서
내려 갈려니 길이 없었습니다
밑에 펜션으로 해서 바닷가 가는길이 보입니다
펜션 구경도 할겸 내려갔다가
펜션주인한테 혼이나고 쫓겨났습니다 ㅠ.ㅠ
..... 우쒸........
남의집에 들어간 우리도 잘못이지만
그렇게나…
@&#§*@&‥
원망스런 아자띠…으앙 ㅡㅡㅡ
건영 음마…
.
...........
아자띠…나랑 맞짱 뜨볼텨 ?? ㅋㅋ
남해라 마늘밭이 많습니다
옷을벗은 나무가 춥지는 않을까?
쨘― ― ―
썰렁한 기분 전환해야죠 ㅋㅋㅋ
건영음마‥흠…… 화났뜸…‥
자기는 웃지도 안코 웃기는 건영음마‥
ㅋㅋ ㅋㅋㅋ‥
바닷가로 내려가 볼려고 아무리 시도해봐도¿
내려가는 길이 없습니다
철조망도 쳐놓고‥(철조망은 펜션에서 못들어가게‥쫘악∼)
결국 내려가지 못했네요 ㅜㅜ
여기서 둘이 있었던일은 ........?? ㅋㅋ
건영 엄마랑 나만 아는 너무 재미난 이야기…‥비밀입니다
둘이 얼마나 재미나서 웃었던지...ㅎㅎ
아마 잊지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될것입니다
해안 도로를 돌다보니 창선대교가 보이네요
한바퀴 돌아 오는 바닷가엔 넓은 갯벌이 보입니다
다시 삼천포 대교가 보이네요
늑도로 들어갔습니다
한 할머니께서 해초를 뜯고게시네요
“할머니ㅡ 우리도 좀 주워가도 될까요?”
“그러슈”
“조금주워가는건 말할사람도 없을거구먼....”
“고맙습니다”
잠깐잡은 고동입니다
2011년1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