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나들이

친구의 전원주택ⅱ

수현e 2011. 8. 7. 01:03

 

 

 

연이랑 점심먹고 시간이 나서,

진주에서 약간 떨어진 시골친구집에 갔다

 

 

 

수현이가 부러워 하는 시골 전원주택, 친구집이다.

 

 

 

친구집 마당에서 보이는 옆집도 참 예쁘다

 

 

 

 

 

심은지 몇년안된 대추나무..

 

 

이제 얼마 안 있음 대추나무에 조롱조롱  사랑이  익을것이다

 

 

친구 남편이 오랫만에 놀러간 우리에게 전어회 사준다고 해서

친구가  텃밭에 심어논 상추, 깻잎 따고 있다.

 

 

ㅎ 완전 시골 아줌마 다 됐다 ㅎㅎㅎ

 

 

시골에 놀러오니  연이도 좋다고 난리다 ㅎㅎㅎ

 

 

 

뒷뜰에 심어논 조그만 포도나무에  열려있는 포도

 

 

 

제법  여러 송이가 달려있다,   신기하다 ㅎ

 

 

수박도 열려있다 ㅎㅎ

달고 맛있는 수박을 두덩이나 따 먹었다 한다

 

 

 

 

맑은공기속에 전원의 행복을 맘껏누리고 사는  친구가

너무 행복해 보여 부럽다

 

 

텃밭에 심어논 아욱이 화초 같다

 

 

 

개팔자 라더니....ㅋㅋㅋ

 

 

본시 두마리가 붙어 더녔는데 몇일전 한마리는 누가 차로 싣고 갔는지 ..

그뒤로 저 개가 개싣고 다니는차만 보면 기겁을 하고 놀래 도망간다 한다. ...

그 광경을 목격해서일까??

 

 

 

꽃잔디라 한다

 

 

 

오잉?   저 이웃집개가  우릴 보고 짖드니  죠기서도 짖어댄다ㅡ 팍!!

 

 

 

 

 

 

 

전어회 먹을 준비중이다 ㅎㅎ

 

 

 

 

 

전어회를 2kg이나 사 오셨다

 

 

올해 처음 먹어보는 전어라 그런지 고소하고 맛있다

 

 

 

솜씨좋은 친구라 그런지 금새 반찬과 밥을 뚝딱 해가지고 온다

 

 

오늘 점심과 저녁은 입이 호강하는 날인가 보다 ㅎ

 

오랫만에 왔으니 자고 가라는 친구남편의 말을 뒤로 하고 어두워서야 진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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