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청 단계로해서 신등, 차황쪽으로갑니다
율곡사 쪽으로 가다보면 멋진 계곡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쪽으로 몇년 안갔드니 골짜기에 펜션이 들어섯네요
피서객이 너무 많아 돌아 나왔습니다
황매산쪽으로 가지만 계곡이 없습니다
황매산 쉼터앞에서 차를 돌렸습니다
도라지꽃 입니다
시천, 산청쪽으로 U턴 했습니다
산청 경호강 입니다
래프팅이 한창입니다
재미난 물놀이 보면서 자리잡고....
5명이 ..... 
하나둘,,,,셋,넷!!
구령에 맞추어 신나게 노를 젓습니다
물살을 헤치고 노를저어......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늘 휴일이라 그런지 래프팅 하는 사람이 너무 많나 봅니다 계속 보트는 내려 옵니다
저기 저 버스는 종착지점 보트에서 내린 사람을 싣고 오는 버스인가 봅니다
버스엔 사람들 태우고 트럭엔 보트를싣고.. 오는 차가 줄줄이....
아흐ㅡㅡ신나긋따...
물살에 스릴만점.....셋,넷...우렁찬 소리도 뚝 그쳤습니다...ㅎㅎ
경호강을 지나 지곡 내리계곡으로 갑니다
산청읍을 감싸고 있는 1,099m 의 험준한 웅석봉밑의 내리계곡입니다
텐트치고 물위에 탁자놓고 의자에 앉아 시원하게
한잔 하고 있더군요 ㅎㅎ
저기 그늘막 밑에는 아이들이 퐁당퐁당 물놀이 즐기고 있구요
저기 보이는 절이 지곡사 인것 같습니다
여긴 물가에 나무그늘이 없어 그늘막 텐트 없이는 땡볕에서 놀아야 될것 같네요
친구는 벌써 물에 들어 갔습니다 ㅋ
내리 저수지 입니다
저수지옆 정자밑 평상에는 많은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네요
차가운 물에 한번 들어 갔다 나왔다고 마니 시원 합니다 ㅎㅎ
젖은옷을 그대로 입고 있걸랑요..
진주로 가는도중 경호강 휴게소 입니다
빌려서 타는건가 봅니다
숙달된 조교의 시범이 있습니다
요렇게 한번 타 보시라구요 ....요렇게....
오늘도 어김없이 칡즙 한잔 하고 가야지요 ㅎ
요녀석.. 이쁘게 찍어달라고 폼 잡고 있습니다 ㅎ
아저씨들 비켜요 우리꺼란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