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사는 이야기

신교대 번개가 진주에 때렸습니다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그래도 모두 보고싶었습니다 준비하는건 없었어도 마음만 바빠서 종일 동당 거리며 뛰어 다녔습니다 오후3시.. 열정님 도착 소식듣고 바쁘게 뛰어갔더니 연꽃님과 촉석루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흐미ㅡ 열정님 먼길 오시느..

최천수, 이순남.........새 식구 맞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몇년만의 만남인지..........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3때 전학 가고는 처음보는 친구들이다 반가운데... 너무 반가운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그냥 그렇게 말도 못하고 헤어져야했다 먼길을 갱주가.. 취기어린 얼굴로...ㅋㅋ 무사히 ..

모처럼 어머니 모시고 나들이 갔다 산청 한방마을로 가려다 상락원에 가보자는 어머니 말씀대로 상락원에 갔다 조금 늦어서인지 10명쯤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노래방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고 계셨다 상락원 앞마당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오전에 놀러오셔서 목욕하고 점심드시고 바둑, ..

오늘은 삼천포 초양도로 갑니다 삼천포 초양도에서본 학섬 건너 학섬뒤 조그만섬이 솔섬 옆집엔 낚시해서 잡은 고기로 맥주한잔 쭈욱~~ 우리는 굴 따서 쏘주 한잔 크~~~ㅋㅋㅋ pm 05:11 나무위 스피커에서 김태곤씨의 송학사가 조용조용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pm 05:38 굴을 제법 많이 땃습니다 조금 씻었..

율도 마을앞 바다 pm 04:46 방파제 율도 마을회관앞 pm 04:47 율도 마을 pm 04:49 pm 04:57 아무도 살지않는 빈건물 고구마 빚어 말림 pm 05:18

오늘 떠나는 곳은 지리산 노고단이다 88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린다 얼마를 달렸을까? 지리산 톨게트에서 빠져야 되는데... 이긍............ IC 내려서 차를 돌린곳이 전북 장수군 번암면이다 마을 입구에 큰 느티나무 두그루 나무 둘레가 5M 나 되는 430년된 고목나무다 전북 인월에서 뱀사골 가는 길목이다..

가을을 만나기 위해 오후의 진양호를 찾았다 햇살에 눈이 부시는 은빛호수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진양호 남강댐.. 멀리보이는 아세아 호텔은 내가 처음 진주에 왔을때는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호텔이라고 했다 지금은 새로지어 이름도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 호텔로 바뀌었다 수자원공사 공원엔 나처..

따르릉~~♪ 갑자기 벙개가 칩니다 진주시청 국화전시장에 작은 벙개가 쳤습니다 연꽃님, 나룻터님, 아들홧팅님.. 멋진 작품의 국화가 아직 채 피지를 않았습니다 진주시청의 실내 실외는 온통 국화가 전시돼 있습니다 실내 조명때문인지 사진이 별루네요 ㅎㅎ 제 8회 국화 작품 전시회 논개들의 번개..

10월17일 일요일 무작정 달린곳이 광양 이었다 옛날에는 꽤 컷을것같은 집앞에 윤동주님의 친구 정병욱님의 가옥이라고 적혀있다 본래는 양조장과 주택을 겸한 가옥이라고........ 잠겨진 창문안으로 들여다본 실내 모습이다 윤동주님과 정병욱님의 사진과 설명이 적혀있다 바로옆으로는 횟집들이 즐..

진주시 금산면 금산못 호수를 한바퀴 돌면 멋진 경치와 함께 운동하기 참 좋은곳이다 친구랑 조용히 걷다 둘이 보기 아까워 폰카에 담아봤다 강태공 아저씨 낚싯대 담궈놓고 무슨생각 하고 계시는지....?? 해가질 무렵이라 태양이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물가에 늘어진 아름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