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면 금산못
호수를 한바퀴 돌면
멋진 경치와 함께 운동하기 참 좋은곳이다
친구랑 조용히 걷다 둘이 보기 아까워 폰카에 담아봤다
강태공 아저씨 낚싯대 담궈놓고 무슨생각 하고 계시는지....??
해가질 무렵이라 태양이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물가에 늘어진 아름드리 나무들...너무 멋지다
잠시 쉬어갈수있는 정자엔 지금은 아무도 없다
물위에 부레옥잠이 무진장 떠 있다
못 가운데있는 분수대에 오늘은 물이 품어 오르지 않고 있다
멋진 이 경치 폰에 담아 놓고 볼때마다 멋있다는 생각이다
저쪽옆엔 아파트가 산위에 우뚝 솟아 있다
한쪽옆엔 옹기종기 마을이 정겹게 모여있다
호수주위를 한바퀴 돌고나면 배가 출출해진다
2010년 10월 2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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