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일요일
무작정 달린곳이 광양 이었다
옛날에는 꽤 컷을것같은 집앞에 윤동주님의 친구 정병욱님의 가옥이라고 적혀있다
본래는 양조장과 주택을 겸한 가옥이라고........
잠겨진 창문안으로 들여다본 실내 모습이다
윤동주님과 정병욱님의 사진과 설명이 적혀있다
바로옆으로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전어회 한접시에 소주한잔을 맛나게 먹고......
광양을 한바퀴 돌았다
진월 망덕포구
가을이 물씬 풍긴다
단풍과 물과 갈대를 보면서 하동섬진강으로 향했다
섬진강의 송림숲은 아주 오래된 나무들로 한마디로 장관이었다
숲의 아름다움을 짧은 실력의 글솜씨로는 표현을 할수가 없다 ㅎㅎ
숨을 크게들이키고 맑은공기를 마음껏 마셔 보았다
저 멀리 전라도를 잇는 다리가 보인다
저 다리만 건너면 전라남도........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맑은물............♪
섬진강의 재첩잡이배가 보인다
섬진강에서 바라본 하동 송림
섬진강의 물새떼..........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는다
얼마나 오래된 나무들일까?
너무높아 하늘을 보고 찍어봤다 ㅋㅋ
끝이 안보인다 ㅎㅎ 하늘도 안보인다 ㅎㅎ
하동포구 80리, 쌍계사 입구의 10리벗꽃........
오는길에 북천 코스모스축제도보고........
즐거운 구경 함께 해준 마돈나 친구 고마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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