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의 나들이

부산 해동 용궁사 2008,2,28

수현e 2011. 4. 21. 02:34

 

 

                                                            부산 해동 용궁사

 

 

 

 

1376년 고려 우왕때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께서

이곳에 절을짓고

아침이면 해돋이의 황홀경에 빠지고

저녁이면 달빛에 젖으며 부서지는 파도에

세상 번민을 부셔버리도록 했다고 할만큼

경치가 일품이다

 

 

입구에 있는 12지신 조각이다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지금 네가 받고있는것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 하고 잇는것을 보아라」

 

 

수많은 사찰이 산속에 있는반면

용궁사는 말 그대로 바닷가에 있는 절이다

 

 

바닷물이 발아래 철석이는 수상법당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 보살님은

바닷가 외로운곳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 하신다 하셨다

 

 

우리나라 해안에 있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해동 용궁사는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이다

 

 

2008년 2월28일  해동 용궁사에서

 

 

해동 용궁사는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곳 보다도 신앙의 깊은뜻을

담고있는 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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