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

 

 

 

 

그냥두면 썩어 버릴것같은 호박,

오늘은 팍팍! 잘라서 호박죽 끓여야 겠다

 

 

가을에 따다 겨우내 거실에 두었던 거라

속이 말라 있을거라 생각 했던것이 잘못이라 생각 한 순간이다

 

 

 

씨를 꺼내고 껍질을 벗긴 호박이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인다

 

 

한번 끓여먹을 만큼씩 손질해 냉동실에 넣어 둔다

 

 

냉동실 넣어 놓고 남은 호박으로  호박죽 끓일려고 준비

 

 

팥과 호박을 따로 삶아야 되는데 

그냥 귀찮아서 호박과 같이 넣어 팥이 익게 뭉근한불에 고은다

 

 

재료는: 늙은 호박, 팥, 불려둔 찹쌀 조금(또는 찹살가루), 설탕, 소금, 물 약간,

새알을 넣으려면 맵쌀가루도 준비 한다

 

 

 팥이 다 익었다 싶으면 삶은 호박을 으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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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깬 호박과 다 삶아진 팥이 불위에서 보글 보글 끓으면

 

 

미리 불려둔 찹쌀을 믹서기에 물을 조금 붓고 갈아서 끓는 호박에 부어 저어준다

 

 

대충 갈은 찹쌀이 몽글몽글 맛있는 죽이 되어 간다

 

      

 

설탕과 소금으로 간 맞추는것도 잊지 않는다..

 

 

타지 않게 부지런히 저어 준다

 

 

끓을때 얼굴이나 손에 튀어 화상을 입지 않게

장갑을 끼고 얼굴을 최대한 멀리하여 저어준다

 

 

 

호박죽 완성!!

 

 준비한 쌀가루로 반죽을 하여 새알을 비벼 넣으면 더 맛있다